한국판 뉴딜로 새로운 일자리를 많이 만들겠다고 발표한 지 어느덧 3개월이 지났는데 과연 데이터 레이블링 일자리는 얼마나 많이 생겼을까.
10월 22일 자 매일경제 신문에 기자가 경험한 데이터 일자리에 대한 정보가 실렸다.
기자가 직접 체험해보니 단순 업무가 많고 보수가 센 편이라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서 돈 벌기에 아주 좋다고 밝히고 있다.
알바 콜에 올라온 데이더 라벨링 일자리
그래서 나도 10월 발표 이후 데이터 레이블링 일자리를 찾고 있었다. 그런데 도대체 어디서 일자리를 찾아야 하는지 알 수가 없었다. 그 어디에서도 데이터 레이블링 일자리에 사람을 구하는 광고가 나오지 않았다. 궁금해하던 중에 알바 콜이라는 곳에서 그나마 이와 비슷한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정보를 알아냈다.
알바 콜에 접속해서 데이터피플로 등록하기에 들어가 개인의 정보를 입력해 놓았다.
이렇게 데이터 피플로 등록해 놓으면 알바 콜 담당자가 직접 연락을 한 후 간단한 테스트 진행 후 데이터 피플로 등록해 준다고 되어있다.
알바 콜에 현재 올라와 있는 데이터 레이블링 일자리는 두 가지 정도가 있다.
데이터를 음성으로 녹음하는 작업과 데이터를 직접 입력하는 두 가지 작업이 구인을 한다고 올라와 있다.
하지만 하나는 지역이 대전이라 너무 멀고 음성 녹음 작업은 정해주는 시간에 반드시 일을 해야 해서 지금 하는 일과 병행하기에는 시간을 조절할 수 없을 거 같아 나에게는 상관이 없는 일자리다.
앞으로 더 많은 데이터 레이블링 일자리가 나오기를 바라며 투잡을 하는 사람들을 위해 시간을 좀 더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일자리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
그리고 데이터 레이블링에 관한 일자리 정보가 좀 더 빠르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마련되었으면 좋겠다. 정보를 찾고 구하기가 너무 어렵고 정보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