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사냐고 묻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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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여왕 5월에 성북동에 위치한 아름다운 길상사를 다녀왔다.

주차장 쪽에사 바라본 길상사 입구 모습이다. 주차장은 좁은 편이나 기다리면 한 두대 차가 빠진다. 

 

석가탄신일을 맞아 연등이 주렁주렁 달린 모습이다.

 

차를 마실 수 있는 곳에 앉아서 바라본 모습이다. 아름답다. 아쉽게도 코로나19로 인해 찻집은 문을 닫았다.

 

극락왕생을 비는 하얀 연등의 모습도 보인다. 하늘은 파랗고 나무들은 싱그런 연두색을 뽐낸다.

 

공덕주 길상화 보살을 모신 사당이다. 중앙대 영문학을 졸업한 인텔리였다.
법정 스님에게 시주하고 스스로 보살의 길을 선택했다. 그녀를 기리기 위해 공덕비를 세웠다.
법정 스님의 의자 옆에는 스님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적을 수 있는 노트가 마련되어 있다.

 

올해 4월30일 부처님 오신날 행사는 열리지 않았다고 한다. 5월 30일로 연기되었다고 하니 참석하실 분들은 참고하면 좋겠다.

 

 

 

책소개-홀로 사는 즐거움<법정>

"심심 산골에는 산울림 영감이 바위에 앉아 나같이 이나 잡고 홀로 살더라" <심산-청마-> 오래 전 서점에서 우연히 마주친 책이 있다. 법정 스님의 홀로 사는 즐거움 제목이 너무 맘에 들었다. 법�

kmk9395.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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