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설록 세작 마시는 법
세작 : 제주 차밭의 어린 찻잎으로 만든 작설차 블로그를 쓰는 재미 중의 하나는 차를 마시는 습관이 들었다는 것이다. 글을 쓰기 위해 노트북 앞에 앉기 전에 늘 차 한잔을 준비한다. 차를 한 모금 마시면서 글의 내용을 생각하는 것이 습관이 되었다. 다른 때는 별로 차가 마시고 싶지도 않고 마셔봤자 커피가 전부였는데 이상하게 글을 쓰려고만 하면 차 한 잔이 생각났다. 덕분에 이번 겨울에는 다양한 종류의 차를 많이 마실 수 있었다. 우엉차, 메밀차, 둥굴레차, 국화차, 현미녹차, 유자차, 생강차, 모과차 등등. 그러던 중 오설록 세작을 선물 받았다. 사실 녹차가 몸에 좋다는 수많은 얘기를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녹차를 자주 마시게 되지는 않았다. 시중에서 마실 수 있는 녹차는 쓰고 맛이 없었다. 그래서 선호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