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사냐고 묻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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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데이킹 4900원 메뉴 먹어보기

버거킹을 할인받지 않고 먹는 건 말이 안 되는 소리라고 했습니다. 언제나 할인받아서 먹을 수 있는 쿠폰이 다양하게 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어리석게도 난 항상 제값 다 주고 먹어왔습니다. 

 

이번에는 우연히 옥외 광고를 보고 할인 메뉴를 먹어 보기로 했습니다. 주말이고 점심시간이어서 그랬는지 매장에 사람들이 꽉 차 있었습니다. 하루 종일 세트가 4900원이라는 올데이킹 메뉴를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올데이킹 메뉴

하루 종일 4900원 행사 메뉴는 더블 오리지널 치즈버거, 콰트로치즈 와퍼 주니어, 직화소불고기, 통새우 와퍼 주니어 이렇게 4가지가 있습니다.

키오스크로 주문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고 하루 종일 4900원 메뉴를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았습니다. 매장 점원에게 물어보니 올데이킹 메뉴에서 고르면 된다고 알려주었습니다. 이런 하루 종일이 영어로 올데이인걸 그걸 몰라서 헤맸다니 어이가 없었습니다.

잠시 헤매긴 했지만 통새우 와퍼 주니어 세트 메뉴를 무사히 주문했습니다. 물론 추가나 변동 사항 없이 4900원에 딱 맞는 기본 메뉴로 주문했습니다. 

받아보니 버거의 사이즈가 작았습니다. 일반 버거와 같은 사이즈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4900원에 맞게 사이즈가 작았습니다. 따라서 양도 적었습니다. 내 양에는 딱 맞긴 하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는 조금 부족한 양일겁니다.

 

하지만 콜라에 감자 튀김까지 먹을 수 있어서 가격 대비 만족스러웠습니다. 행사 기간이 언제까지인지 나와있지 않지만  5월 중에 한번 더 먹게 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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