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과자 추천] 솔티카라멜맛 프레첼 솔직 후기

오늘은 우연히 발견해 사랑에 빠진 과자 하나를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과자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1인으로써 마트에만 가면 무슨 과자를 사야 할지 몰라 방황하고 고민하는 시간이 

길어지던 그때 문득 눈에 들어온 과자가 있었습니다. 농심에서 나온 과자 "프레첼(솔티카라멜맛)" 

 

 

단짠단짠!

 

달콤한 카라멜에 짭조름한 맛이 더해져 더 맛있는 솔티카라멜!

사실 프레첼은 좀 짜다고 생각해서 꺼려했었는데 달콤한 카라멜이 첨가되었다는 말에 속는 셈 치고 

바로 장바구니에 담아 집으로 데려 왔습니다.

 

과연 그 맛은 어떨까!

꺅~~~~이렇게 맛있을 수가!!!

 

모양도 프레첼 모양 그대로이고 바삭한듯 쫀득한 식감이 아주 그만입니다.

원래 단맛에 소금이 첨가되면 단맛을 더 상승시켜 음식의 맛을 더 좋게 한다는 걸 알고 있었는데 

이 과자가 그 점을 제대로 응용한 예인 거 같아요.(단팥죽에 설탕과 소금을 같이 가미하듯이...)

영화관에서 먹던 카라멜맛팝콘맛에 오히려 그보다 더 쫀득하고 감칠맛 있고 팝콘의 찌꺼기도 없는 과자의

신세계를 경험한 느낌이었습니다.

 

 

 

 

여태 이런 과자를 모르고 있었다니... 앞으로 당분간 나의 인생 과자는 너다.

가격은 마트나 편의점이나 동일하게 1500원이고 양도 적당히 푸짐하게 느껴집니다.

아들이 한번 먹어본 반응은 더 대박이었습니다.

먹다가 중간에 멈출 수 없는 맛이라며 한 봉을 뜯어 그 자리에서 다 해치웠습니다.

집에서 갑자기 영화관 팝콘 맛이 그리울 때 강추합니다.

 

미니 프레첼도 있더라고요.

이건 단짠단짠 보다는 고소함+달콤함 맛이 납니다~!

쿠키앤크림맛이고 포장도 한 손에 쏙 들어오는 게 아주 귀엽습니다.

너무 살이 찌는게 고민이신 분들은 카라멜맛 보다는 쿠앤크 맛을 추천합니다.

쿠앤크맛 과자가 더 용량이 적습니다. 

 

 

아무리 맛있어도

과다 섭취는 삼가해 주세요.^^

살이 찔 수 있으니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