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구워 먹는 바삭 치즈볼
드디어 바삭 치즈볼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동네마다 지점마다 취급하는 상품들이 다르고 재고량이 달라서 없는 곳이 많았습니다. 바삭 치즈볼 맛의 궁금증을 풀어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바로 구워 따뜻하고 치즈가 녹아내리는 치즈볼을 먹을 수 있겠다는 기대가 큽니다.
한 봉지에 8개가 들어 있습니다. 에어프라이어로 170도에서 3분간 예열한 후 8개를 다 넣고 10분간 구워줍니다. 고소한 냄새가 나기 시작합니다. 몇 개는 터져서 치즈가 흘러넘쳤습니다.
뜨거울 때 먹어야 제맛이기에 치즈가 흘러넘친 치즈볼 하나를 집어 듭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아주 뜨겁습니다. 치즈맛이 고소하게 납니다. 간은 딱 맞아서 그냥 먹어도 무방하지만 살사 소스나 칠리소스를 곁들이면 더욱 전문점의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퍼스트 클래스 상품은 간단하게 집에서 베이킹의 재미와 즐거움을 즐길 수 있는 제품입니다. 종류가 더욱 다양해지고 맛의 퀄리티가 높은 제품들이 많이 나와주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