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사냐고 묻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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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 한 획을 그은 배달의 민족

 

젊은 세대들이 배달의 민족에 왜 그렇게 열광하는지 잘 몰랐다. 배달 음식을 좋아하지 않는 필자로서는 어쩌다 한번 이용하는 정도여서 그 편리함이나 크리에이티브한 면을 감지하지 못했었다. 한창 유명세를 치를 때쯤 수수료 문제며 배송 문제로 인해 뉴스에 이슈가 되어서야 조금씩 우아한 형제들의 배달의 민족을 알게 되었다. 젊은 창업자의 스타트업 기업이라는 점도 알게 되었다. 

 

B마트

오늘 쓰고자 하는 내용은 배달의 민족 앱에서 비 마트가 얼마나 간편하고 편리하며 뛰어난 시스템인지에 대해서 말하고자 한다. 배달 음식도 싫어하고 그렇다고 장 보러 나가기도 싫은 나에게 비 마트의 밀키트는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눈이 번쩍 뜨이는 발견이었다. 게다가 비 마트의 배송 관리는 나를 감동시켰다.

 

 

며칠 전에도 밀키트를 신중하게 고른 뒤 주문을 했다. 약속시간은 30분 이내로 표시되었고 의심 없이 기다리고 있었는데 약속시간이 한참 넘어도 연락이 없었다. 몇 번 시켜본 경험으로는 이런 적이 없었고 항상 미리 안내 문자를 보내 주곤 했기 때문에 조금 이상하다고 생각하며 기다리고 있었다. 약속 시간보다 30분쯤 지나서 픽업이 되었다고 문자가 왔고 잠시 후 물건이 배송되었다. 그리고 늦어서 죄송하다는 문자와 함께 3000원 할인 쿠폰을 보내주었다. 

매달 금액별 할인 쿠폰도 넣어준다. 2만 원 이상은 무료 배송이고 할인까지 받아 집에서 편하게 받아 볼 수 있으니 정말 편하다.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배송 상태

가장 마음에 드는 서비스는 지도로 보여주는 실시간 배송 상태다. 라이더가 어디까지 와 있는지 지도의 위치로 보여주고 시간도 알려준다. 이런 자세한 서비스가 신뢰를 불러오고 다시 찾게 만드는 힘이 되는 것이다.

 

 

 

 

깔끔하고 안전한 배송 포장

포장 상태도 훌륭하다. 냉동 냉장 식품은 작은 아이스팩과 함께 보냉 은박지에 각각 따로 포장해서 안전하게 배송된다. 깨지기 쉬운 병 제품이나 계란의 경우도 진공 포장지로 완벽하게 포장해서 깨지지 않게 온다. 내가 스스로 장 보러 나갔다 오는 시간과 차이가 없다. 이러니 내가 반할 수밖에 없다.

 

최고의 서비스

주문 즉시 배송해주는 배달 서비스가 너무나도 마음에 들어 애용하게 되었는데 고객에 대한 마음 씀씀이와 배려가 예상외로 깊어서 정말 만족스럽고 깊이 감동 받았다. 배달의 민족이 앞으로도 쭉 잘 될 수밖에 없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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