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사냐고 묻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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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볼 라이너

골프를 치는 사람이면 집에 하나씩 가지고 있어야 하는 제품이 바로 볼 라이너입니다. 라이너 형태도 있고 스탬프 형태로도 나와 있습니다. 언뜻 보면 볼에 낙서를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나름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라인을 그려 넣고 있는 작업이랍니다. 

골프는 방향성과 에이밍이 아주 중요한 운동 경기입니다. 방향이 아주 미세하게 틀어지기만 해도 공은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날아가고 맙니다. 따라서 티샷을 에이밍 할 때도 퍼팅을 할 때도 방향성을 신중하게 고려해야 합니다.

이런 방향성과 에이밍에 도움을 주기 위해 공에 라인을 그어 표시하는데 이 작업을 할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용품이 볼 라이너입니다. 공 중앙에 적당한 길이로 라인을 똑바로 그려 주면 그린에서 퍼팅할 때 퍼팅 라인을 잘 맞출 수가 있습니다.

볼 라이너의 종류와 가격

골프 용품의 가격은 천차만별입니다. 세상에 없는 것 빼고 다 있다는 다이소에서도 골프 용품을 팔고 있었는데 가성비 면에서는 사용해 볼 만합니다. 이 볼 라이너는 2000원으로 볼 홀더 1개와 블랙과 레드 색상의 라인 펜 2개가 들어 있습니다. 클립 형태로 되어 있어 볼을 끼우고 빼기가 아주 쉽습니다. 라인을 그리기도 쉽게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요즘 대세는 한 줄만 그리는 게 아니라 세줄 정도는 그려 줘야 안정감을 준다고 하는데 세줄을 그릴 수는 없게 되어 있습니다. 

볼에 라인을 그리는 도구로는 라이너의 형태와 스탬프의 형태가 있습니다. 스탬프는 말 그대로 도장처럼 꾹 눌러 찍으면 됩니다. 찍기만 하면 세줄 라인이 그려집니다. 각각 장단점이 있겠지만 어떤 걸 사용해도 크게 실망하지는 않을 듯합니다. 요즘은 아예 처음부터 공에 세줄 라인이 그려져 나오는 트리플 트랙 골프공이라는 제품도 있습니다. 라인을 따로 그려주는 수고를 하지 않아도 되니 시간과 수고를 덜어주는 제품입니다.

볼에 라인을 그리는 이유

볼에 라인을 그려주는 이유는 방향에 대한 자신감과 안정감을 주기 위해서입니다. 골프공에 직선을 그어 놓으면 퍼팅할 때 퍼터의 진행방향과 공의 진행방향을 맞추기가 쉽습니다. 이를 도와주기 위해 라인을 그려주는 것입니다. 또한 공에 나만의 표식을 해둠으로써 나만의 공임을 표시할 수 있습니다. 볼라이너가 없다면 한번 정도는 사서 써봐도 괜찮은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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