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편리미엄 소비족<편한 것이 곧 프리미엄>비대면 언택트 소비시장 증가

"편한 것이 곧 프리미엄"이라는 "편리미엄"을 중시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모바일 선물하기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편리미엄이란 편리함 + 프리미엄 의 합성어로 시간 빈곤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이 편리함을 소비의 기준으로 삼기 시작하며 생겨난 신조어다.

편리미엄은 트렌드코리아 2020에서 이미 언급된 바 있다.

시간을 줄여주고 편의성을 높여주는 것들  그 중에서도 스타벅스의 사이렌 오더 시스템은 내가 잘 이용하고 있는 아주 만족스러운 시스템이다. 

내가 있는 주변의 가장 가까운 스타벅스 매장을 선택하고 커피를 주문해서 결제까지 끝내면 매장에 내 이름으로 음료가 준비되어 있다. 가서 그냥 가지고 나오면 된다.

직원을 통한 복잡한 주문과 결제 절차가 없고 기다리는 시간도 없다. 너무나도 편리한 시스템이다.

최근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언택트) 소비가 늘면서 모바일 선물하기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평소 생일이나 기념일에 사용하던 선물하기 기능이 요즘은 코로나19로 외출을 꺼려하면서 생필품이나 간편한 먹거리를 선물하는 기능으로 사용되고 있다.

편리미엄 시대는 가전제품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무선제품들이 떠오르고 있고 그 중에서도 AI를 접목한 로봇청소기의 성장이 크게 기대되고 있다. 

편리미엄은 주부뿐만 아니라 Z세대에 까지 확산되고 있다.

이 젊은 20대들은 편리미엄 주방용품을 선호하는데 슬라이딩 클린랩이나 미니 밥솥, 간편식을 조리할 수 있는 에어프라이어나 전자렌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식기세척기, 의류건조기도 가사노동의 시간을 줄여주는 대표적인 편리미엄 가전제품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참으로 앉은 자리에서 손가락 하나 움직여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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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4 - [정보] - 신조어/나는 JOMO족(조모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