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S20 언박싱 개봉후기

짜잔~~~~!! 삼성 갤럭시 S20+ 

아들의 효도 선물~~~^^

iPhone7을 쓰고 있었는데 아들이 엄마가 보기에 화면이 너무 작다며 갤럭시S20+을 사가지고 왔다.

감동의 물결이 폭풍처럼 밀려온다. 늙어가는 엄마를 생각해 주는 건 역시 아들 밖에 없다. 노안이 시작되서 핸드폰 보기도 쉽지 않았는데 이렇게 기특한 생각을 하고 있었다니....선물 받은 만큼 잘 사용해 봐야겠다.

박스를 열면 나오는 구성품들

스마트폰, 이어팁, 충전기, 충전케이블, 이어폰, 젤리케이스, 유심제거핀, 간단사용설명서

젤리케이스와 유심제거핀은 사진찍은 후에 찾아서 사진에는 없는데 간단사용설명서와 함께 작은 박스에 들어있었다. 이어팁도 사이즈별로 두세트가 들어있다.

너무도 아름다운 첫 화면~~^^

요금제와 통신사를 변경하지 않고 가지고 있던 유심을 그대로 옮겨 사용하려고 자급제 폰(공기계)을 구입하였다. 잠금장치는 3가지로 할 수 있다. 패턴과 지문인식 그리고 얼굴인식.

사용 중인 유심을 갤럭시S20+으로 옮겨 꽂고 제일 급하게 필요한 연락처와 카톡내용을 옮겼다. 얼굴인식 기능은 엄청나게 예민해서 터치와 함께 화면이 바로 열린다. 아주 편리하다. 특히 카메라 성능이 탁월하게 강화되었다고 하니 앞으로 좋은 사진을 많이 올릴 수 있을 것 같다.

갤럭시S20+의 다양한 기능들은 다음 편에 사용설명서를 통해 알아 보아야겠다.